[ 백두산 천지, 중국 장백산, 백두산의 관문 이도백하, 천지에서의 웅비회, 백두산 2박3일,
하늘과 땅이 닿는곳, 타임리스 천지를 만나다 ]
백두산 여행 이틀째 " 천지를 향하여
여행 이틀째 아침 6시 30분에
여행사 봉고차를 타고
백두산(장백산) 국립공원을
향하여 달려 갔습니다.
이른 아침 날씨가 좋아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을것 같다는
현지 가이드의 얘기가
우리 일행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Let's Go 백두산~~
▲ 백두산 국립공원을 향하는
우리 일행 봉고승합 차량...
▲ 백두산 국립공원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 도착~~
▲ 새벽 6시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해서 10여분만에 도착했는데
이미 백두산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매표소 입구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어 언제 매표소 출입구를
통과할지 예상을 할 수 없었네요^^
▲ 장백산대산국립지질공원이라는
표지석이 매표소 입구에..
▲ 이른 아침부터 백두산을 찾은
관광객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네요^^
▲ 장백산 국립공원을 알리는 LED 대형 현황판
▲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관광객의 모습
- 90% 이상이 중국 내국인 관광객
▲ 장백산
▲ 실시간 관광객 출입 안내판
- 현재 입장인원 : 8,500명
- 천지를 찾은 사람 : 3,200명
- 폭포를 찾은 사람 : 600명
- 온천을 찾은 사람 : 900명
- 소천지를 찾은 사람 : 200명 등 등
▲ 장백산 매표소를 통과해서 1차 이동수단인
대형버스에 우리 일행도 드디어 몸을 실었습니다^^
- 대기시간이 약 3시간은 소요된것 같네요 ㅠㅠ
( 이렇게 기다려서 천지를 갔는데
천지를 못 보면 얼마나 허탈할까요~~ )
▲ 출발은 좋습니다 !
-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
▲ 도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펼쳐진 수목들..
-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 멀리 보이는 산능선이 아마도 백두산인 듯~
- 빨리 만나 보고 싶은 마음이....
▲ 버스에 내려서 백두산 정상까지
실어다 주는 12인승 봉고를 기다리며..
- 이 봉고를 타고 달려가면 백두산을 만날수 있다는~
( 봉고차 우리 일행 순서를 기다리며
봉고차량이 도대체 몇대쯤 될지 차량 표시 번호를
살펴 보니 200대 정도가 운영되는 듯~ )
봉고차 전체가 한번 움직이면
2,400여명이 이동된다는 사실 !!
▲ 달리는 봉고차량속에서의
촬영이라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
- 광활하게 펼쳐진 산능선들
( 이 능선들이 모여 백두산을 탄생시킨것 같습니다 )
▲ 날씨가 흐려 백두산 천지를 볼수 있을련지....
▲ 정상을 향한 봉고차의 속도가 대단합니다^^
▲ 108번 봉고차량이 관광객을 정상에
데려다 주고 내려 갑니다^^
▲ 광활하게 펼쳐진 산야
▲ 고산지대라 나무들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 돌맹이들과 야생풀만 보이는 백두산 정상 문턱
▲ 고산지대 꽃이 보였던것 같았는데...
- 달리는 차속이라 가까이 갈수도 없고~
▲ 정상을 향한 봉고차량 행렬...
▲ 정상 주차장에 관광객을 데려다 주고
내려 오는 봉고차량들...
- 일찍 백두산 천지를 관람한 관광객들 다시
이 봉고차량을 이용하여 하산합니다^^
▲ 이 능선만 넘어면 백두산 정상이 곧 보일 듯~~
▲ 드디어 백두산 정상 바로 밑에
마련되어 있는 부대시설
▲ 산과 산의 능선들...
계곡의 물이 모여서 강을 이루듯
이런 능선들이 모여 민족의 성산((聖山)
백두산을 형성하는것 같습니다^^
▲ 드디어 백두산 정상에서
20여분 떨어진 전용 주차장에 도착하고..
▲ 백두산(중국에서는 장백산) 정상을 향하는
수많은 관광객들....
- 백두산 정상은 영상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고
일기변화가 심해서 일회용 우비나 두꺼운 외투를
입어야 될 것 같습니다^^
▲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정상 능선에 먼저 도착한 관광객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 바람막이를 입은 우리일행의 모습을
한장 담아봅니다...
▲ 백두산 산장 주차장에서
우리일행의 시계 고도계를 보니 " 2720 미터 "
- 타임리스가 태어나서 가장 높은곳에 올라온 순간이네요^^
▲ 조금전 도착한 관광객들의 모습
▲ 아쉽게도 장백산 천지라 표기되어 있네요~
- 남북의 활발한 문화교류나 남북통일이 되었다면
북한지역의 백두산 천지 전망대를 화려하게 꾸며서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수 있는 자원이 되었으리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천지의 기본 베이스 고도가 2,189미터라는 내용이 있는듯..
▲ 천지를 향하면서 돌아본 백두산 주차장과 부대시설들의 모습
▲ 끝없이 펼쳐진 산야~~
▲ 정상측 바위들이 곧 굴러 내려 올것 같은 느낌이...
- 고산지대라 이 지역은 전혀 식물이 보이지 않네요^^
▲ 정상에 도착하기 전 인증 샷 한장....
▲ 아주 깊은 협곡의 모습
▲ 곧 정상 근처에 도착 할 듯....
▲ 백두산 북파코스로 올라 왔을때
처음 만나게 되는 천지의 모습 !!
- 천지신명님께 감사를 드려야 되겠죠^^
백두산...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三池淵郡), 중국 지린성[吉林省(길림성)]에 걸쳐 있는
높이 2,750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중국 길림성 안도현[安圖縣]
이도백하진[二道白河鎭]과의 국경을 이룬다. 해방 당시까지 최고봉은 병사봉(2,744m)으로
측량되었으나, 현재는 장군봉으로 이름이 바뀌고 해발고도도 2,750m로 다시 측량되었다.
화산폭발에 의해서 덮인 부석(경석이라고도 함)이 회백색을 나타내며, 꼭대기는 1년 중 8개월 이상
눈에 덮여서 희게 보이기 때문에 백두산이라 부른다. 중국에서는 장백산[長白山]이라고 한다.
한민족에게 백두산은 민족과 국가의 발상지이며, 생명력있는 산으로서 민족의 성산(聖山)·
신산(神山)으로 숭앙되어왔다. 고조선 이래 부여·고구려·발해 등이 백두산에 기원을 두고 있다.
백두산의 중앙부에는 천지가 있으며, 그 주변에는 2중화산의 외륜산에 해당하는
해발고도 2,500m 이상의 봉우리 16개가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데 모두 회백색의 부석으로 덮여 있다.
이 가운데 6개 봉우리는 북한에 속하며(최고봉 2,750m의 장군봉), 7개는 중국에 속하고
(최고봉 2,690m의 백운봉), 3개의 봉우리는 국경에 걸쳐 있다.
따라서 천지 수면에서 장군봉 꼭대기까지는 600m의 비고로, 백두산 중앙부는 넓고 파란 호수
주변에 비고 약 500m의 회백색 산봉우리들이 둥그렇게 둘러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천지는 수면의 해발고도 2,190m, 평균수심 213.3m, 가장 깊은 곳 384m, 남북거리 4.85㎞,
동서거리 3.55㎞, 둘레 14.4㎞, 면적 9.165㎢로 매우 넓고 깊은 호수이다.
천지 둘레는 이보다 훨씬 길다. 따라서 천지는 이 부석의 공급원이 되었던 화산폭발과 함께
화구가 함몰하여 이루어진 칼데라에 빗물 등이 모여서 된 칼데라호이다.
▲ 천지가 보이는 전망대마다
한장씩 남겨 보는...
▲ 70% 이상 천지 모습이 보이는 위치
- 말로만 듣던 천지의 위용
( 정말 신비스러운 광경이 펼쳐지네요 )
▲ 정상과 주차장과의 고도 차이~~
▲ 위치마다 조금씩 다르게 펼쳐지는 천지 모습
▲ 갑자기 안개가 시야를 뿌옇게 합니다~
▲ 천지를 찾은 사람과 사람들
▲ 천지를 찾은날이 일요일이라 특히 관광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2017년 7월 16일 일요일 )
▲ 또다른 모습의 천지
- 맞은편 하얀 산길이 보이는곳이 북한측 백두산
▲ 중국의 장백산 정상 별도 부대시설( 정상에서 Close한 모습 )
- 민간인 출입금지 지역 같습니다.
▲ 천지 전망대 다른곳으로 이동 중인 친구들...
▲ 북녁땅 천지 - 멀리 건물도 보이는것 같습니다.
▲ 엄청난 인파들...
▲ 천지 표시석 앞에서 친구들과~
( 친구들 오래도록 기억하자 !! )
▲ 친구와 둘이서....
▲ 훗날 사진이 남는거제~~ 웅비회 칭구들 화이팅 !!
▲ 화산 활동이 있었을때 생성된 기암괴석들
▲ 언제 다시 만나러 올수 있을련지....
▲ 하늘이 허락해야 볼수 있다는 백두산 천지를
타임리스 마음에 듬뿍 담아 왔습니다^^
2박3일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백두산 천지를 볼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블친님들 행복한 한주 되세요 ^^
타임리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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