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

[스크랩] [동유럽여행]알프스 빙하가 만든 볼프강의 화보같은 풍경

화훼장식기사 2013. 12. 8. 19:36

할슈타트에서 점심을 먹은후

이제 장크트볼프강의 유람선을 타고

그 아름다움 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역시 알프스의 빙하가 만든 호수라서 그런지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음물위에 오리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할슈타트까지 오는동안 비가 와서 

오늘 일정은 꽝이었구나 했는데

이렇게 햇살이 쨍하게 비춰주니 이것도 복이겠죠?ㅎㅎㅎ 

37명을 태우고 짤츠캄머굿으로 이동할 유람선입니다~^^

배를 타고 보는 풍경이 아주 그만이라니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ㅎㅎㅎ  

조금의 여유가 있었더라면

육상에서 저런 풍경을 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살짝 들더라구요~^^

 

파란 하늘이 더 파랗게 CPL필터를 부착해서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빠져 봅니다~^^ 

호수를 주면으로 들어서있는 그림같은집

정말 환상적이지 않나요? 

비록 화보에 나온 사진들은

이곳이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뭐 그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가득하죠? 

서유럽의 알프스 융프라우로 가는 길목의 아름다움이 인위적이라면

이곳 볼프강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절로 탄성을 지르게 될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 

"여태껏 담은 사진과 이 풍경하고 다 바꿀수 있노라"라구요~ㅎㅎㅎ 

이렇게 담아보고 저렇게도 담아보지만

어느것 하나 놓칠수 없다보니 나중에 와서 보니

담은 장수만 해도 사실 몇백장 되더라구요~ㅎㅎㅎ

원래 초보가 담는 사진은 마구 담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거니깐 다들 아시죠?ㅎㅎㅎ 

똑같으면서도 작게 또는 넓게

그 느낌도 다 다르구요~^^ 

그냥 저런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부러움도 가득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이곳의 집한체 가격이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40억정도밖에 안한다는거요~ㅎㅎㅎ 

돈많은 사람들이야 뭐 40억이 대수롭지는 않겠지만

이거야 원 억억하는소리가 절로 납디다~ㅎㅎㅎ 

저도 뒷배경을 두고 

살짝 한컷트 인증샷으로 남겨보구요~^^ 

낮에 번개시장에서 남은 두마리의 훈제치킨

비록 짜기는 하지만 유람선에서 이스리와의 어울림이 참 좋습니다~^^ 

한국사람들의 특유성이기도 하죠~ㅎㅎㅎ

늦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받는 강변옆에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여유가 참 부럽습니다~^^

저분들은 우리가 부러울까요?ㅎㅎㅎ 

잠시 옆을 지나가는 커다란 바위

아주 이색적입니다~^^ 

줌으로 담겨서 담기는 담았지만

누가 해석할수 있는분 계시나요?

1888년밖에 모르겠어요~ㅎㅎㅎ 

이렇게 보면 코끼리 형상이라는데

좀 비슷한가요?

풀샷이 되어야 하는데 렌즈갈끼움의 귀차니즘때문에 패스입니다~ㅎㅎㅎ 

유람선의 움직임에 따라

펼쳐지는 늦가을 풍경이 마냥 좋기만 합니다~^^ 

이 정도면 한폭의 그림같은 화보 아닌가요?

저는 워낙이 많이 담다보니

이제는 감을 잃어버렸어요~ㅎㅎㅎ 

 

오스트리아에서 제일 부자동네라고 할만 합니다~^^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빈소년소녀 합창단이 여름에 수련을 받는다는

수련원건물도 너무 멋진곳에 위치를 하고 있네요~^^

강변에 자리한 만큼

저런 요트 하나 장만해서 즐긴다면~ㅎㅎㅎ

 

제가 주저리 주저리 너무했죠?

지금부터 감상에 들어가볼까요~ㅎㅎㅎ

 

 

 

 

  

  

 

 

 

 

 

  

 

 

 

 

 

 

 

어때요?

경치한번 끝내주죠?

너무 많은 사진이라서 다음편에 한번더 올려도

욕 안하실거죠?ㅎㅎㅎ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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