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풍경

[스크랩] [동유럽여행]볼프강의 유람선을 타고 짤츠캄머굿의 그림같은 풍경속으로

화훼장식기사 2013. 12. 8. 19:34

다시 유람선을 타고 계속 가볼까요?

볼프강을 거슬러 짤츠캄머굿으로 가는길입니다~^^ 

정말 정말 이런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때로는 늘 보는 풍경이라 식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혼자만의 위로를 해보기도 하지만요~ㅎㅎㅎ

저멀리 보이는곳이 짤츠캄머굿이라는 곳입니다~^^

 

 

 

 

 

늦가을의 풍경이 가득한

반대편의 강건너 풍경도 아주 그만입니다~^^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저분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중의 한사람이 아닐련지요~^^

고기야 잡히든 말든

뭐 이런 여유를 즐기는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아요~^^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도

모두 행복이 넘쳐보이는 사람들로만 보여지구요~^^

문득 이곳에서 숙박을 했더라면

정말 정말 더 멋진 풍경을 시간나는대로

엄청 담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의 생각도 해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곳에서 풍경도 담고

야경도 담으면서 또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즐겼더라구요~^^

원래 넘의 떡이 커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심리죠?ㅎㅎㅎ

나중에 또 한번이라도 가게 될까요?

 

 

 

 

 

정말 볼프강의 유람선을 타고오면서

제 카메라가 엄청 셔터를 눌러야만했던

그래서 많은 수난을 겪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ㅎ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곳

우리네 처럼 흥청망청 마시고 즐기는 밤문화는 어떨까 알아보니

저멀리 150km밖으로 나가야만이 있다니

이것 또한 아주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디다~^^

볼프강을 타고왔던 유람선를 보내고

이제 내려서 남은 가을을 즐겨봅니다~^^

 

 

 

 

 

 

 

우리나라보다 면적은 조금더 적지만

인구가 우리나라의 1/6밖에 안되다보니 돈많은 나라

엄청난 혜택도 그만큼 많이 받겠죠?

우리같으면 이 드넓은 초원위에 소들이 엄청 많았을텐데

그리고 늘 저렇게 푸른 초원이 될수 없었을텐데 조금 의아심을 가져보신분 있나요?

오스트리아는 3천평에 소두마리만 키우는 조건으로 하고 있다니 믿어 지시나요?

자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데 그럼 저사람들은 손해보고 살까요?

당연히 나머지는 나라에서 지원사격을 해준다는겁니다~^^

생각할수록 부러운 나라입니다~ㅎㅎㅎ

그래서 유럽의 푸른 초원은 늘 잘 보존되는것이라는게 이해가 갑니다~^^

소도 농작물도 아무것도 없는곳은 휴식기까지 둔다니

그리고 홍수가 나도 댐을 만들지 않고 자연에 그냥 순응하면서

집집마다 올해는 물이 얼만큼 찼다고 표시까지 해두면서 그렇게 그렇게 산다니

우리로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죠?ㅎㅎㅎ 

그럼 이사람들은 무얼하면서 살까요?

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민박으로 수입을 번다는데

보통 일년에 수입이 일이억은 기본이라니 이거야 원~ㅎㅎㅎ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 지나치는 육성급 쉐라톤호텔

이곳을 아랍왕자가 3주동안 30명의 마누라와아들, 수행인원을 포함 250명이 머물면서

자그마치 90억을 쓰고 갔다니 완죤 미쳐미쳐부려요~ㅎㅎㅎ  

 

동화같이 아름다운곳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곳

자연이 주는 선물을 최대한 이용하고 누리는 이곳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두고 다음 여정으로 넘어가봅니다~^^

출처 : 울 릉 도
글쓴이 : 울릉갈매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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