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원도 양양여행/서울양양고속도로 1시간대 바다속으로
지난 6월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도 동해안이 더욱 가까워졌다.
춘천에서 양양까지 50분이면 충분하다.
7월 다녀온 1박2일 양양여행
서핑천국 죽도 해변을 다녀 왔다.
해수욕장이 깊지 않아 서핑의 천국이라 불리는굣
강원도 양양 죽도 전망대의 절경을 만나보자.
죽도 해수욕장이 개장 되기전 있었지만
죽도해변은 다른 해변보다 더 할기가 넘쳤다.
바로 서핑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한다름에 달려와
아름다운 죽도 해변을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 서핑을 선도하는 죽도해변은 천혜의 여건을 가졌다 한다,
서핑을 즐기는 여행객을 뒤로하고
천헤의 비경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 죽도전망대를 찾아 간다.
죽도해변 오른쪽 작은산?이 죽도이며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 되었다.
죽도 전망대는 숲이 우거져 전체 모습은 촬영 하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평소 본 전망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전망대였다.
양양여행 중 가볼만한곳
죽도해변에 위치한 죽도 전망대는
강원도 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ㅂㅂ번지에 위치하여 있으며
높이가 무려 19m로
지난해 12월에 만들어 졌다.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죽도해변이 한눈에 들어 온다.
옥빛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죽도전망대에서 다이빙이라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인구해변과 항구의 모습은
어느 항구보다 아름답다.
이토록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의 모습은
마치 유럽속 절경을 보는 착각을 하게 한다.
바다와 농촌이 공존하는 죽도마을
사방을 둘러봐도 어느 한곳 흠 잡을대 없이 아름답다
옥석을 가리기 어려운 정도로 비경에 눈이 호강 한다.
죽도전망대 아래
주도정이 있다.
울창한 송림속에 자리한 죽도정
선인들이 모여 앉아 시조 한수 읊으며 술 한잔 하였을듯한 분위기다.
아름다운 항구가 펼쳐지는곳
그동안 죽도 해변은 몇번 와 봤지만
죽도 정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죽도정 방향으로 길을 잡으면 죽도의 비경
숨은 명소를 만나게 된다.
죽도아래 기암기석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낸다.
잘 정비된 데크길을 다라 바닷가로 길을 잡으면
천혜의 비경들이 발길을 잡는다.
이토록 아름다운곳
왜 이제서야 왔을까 하는 마음마져 든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기묘한 바위들과 눈을 마주친다.
조개를 닮은 바위, 이토록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수 있다니
복 받은 날이 틀림 없다고 느꼈다.
수천년의 역사속에 바다물과 파도, 바람이
바위를 깍아내 쳔연의 조각품을 만들어 전시 하였다.
제멋대로 인듯 하면서도
제대로 배치되어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동네분들에게 문의해 보니
바위마다 이름도 없고
특별한 스토리도 없단다.
조금은 앝타깝기도 하였지만
순수한 자연을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도 좋을듯 싶다.
아무리 유명한 조각가 이만한 대작을 만들어 낼수 없으리라
비록 넓은 면적에 산재되어 있지 않지만
감상 하는데는 작지 않았다.
바위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새로운 조각으로 다가온다.
앞에서 보고 옆에서 보고 뒤에서 보면
또 다른 작품이 된다.
작품속에 들어간 여행객도
작품이 되는곳
양양 죽도암벽길 산책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죽도 벼랑길을 따라
데크길이 잘 정비되어 한바퀴 돌아보는 산책길
마치 천상의 길을 걷는 기분이랄까.
자연이 빚은 양양의 작은 금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않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곳
죽도 산책길은 환상적 이었다.
자연이 빚은 천혜의 명소
그 절벽 자락에 작은 절집이 자리하고 있다.
잠시 머물며 파도 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그동안 많이도 돌아 다녔지만
좁다는 대한민국
아직도 가보지 못한곳이 더 많으니
참 넓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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