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감천동 문화마을
"2013년 부산 울산 경남 방문의 해"
부·울·경의 첫 여행지인
일명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인 감천동 문화마을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의한
부산시 사하구 산복도로 변을 중심으로 한
10점의 조형작품이 설치되었고
6곳의 "집 프로젝트"와 6종의 "골목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명소이다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이 아주 가파른 골목에서
오밀조밀하게 몰려 살던 감천마을
낙후된 강천마을이 지금은 국내외로 주목받으면서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고 필수의 여행 코스로 굳혀지고 있네요
감천동 문화마을 안내 지도
들어가는 입구는 여러 방향이 있으나
윤중은 감정초등학교 옆 문화마을 입구로부터 방문합니다
하늘마루 전망대에서는 전체의 감천마을은 물론
용두산을 포함한 부산항과 주요 건물 등을 관망하기에 좋아서
감천마을은 수많은 사진작가는 당연하고
국내외 여행객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며
건물의 왼쪽 세 개의 방은 손님을 맞이하는 민박시설로도
사용된다.
가운데의 우뚝 솟은 건 용두산 공원의 대표적인 부산타워이고
뒤로는 부산항이 보이며
박근혜 대통령께서 2012년 2월 24일 한나라당 비상 대책위원장으로
계실 때 이곳 감천동 문화마을을 방문하시어 감천 문화마을의
발전을 기원하시며 격려하셨다.
골목길 끝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본 감전마을입니다
감천마을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그린 벽화가 산뜻하고 멋진데요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가 피어나는 마을
사랑 그리고 새
누구나 한 번쯤 하늘을 날고 싶다는 재밌고
엉뚱한 상상을 해 보았을 것이다
가끔 모든 걸 뒤로하고 하늘을 새처럼 훨훨 날아보고 싶다.
윤중도 꿈속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 말이다
오른쪽의 벽화는 건물 앞쪽의 실제 풍경을
꼭 거울처럼 반사된 형태로 나타낸 작품이다
벽화 속의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여길 보세요^^
하나 두울 셋!
물고기 형상의 작품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계속 찍기에 지둘리지를 못하겠네요 ㅜ.ㅜ
윤중도 찰칵 ㅎㅎㅎ
사진 갤러리에서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출력해주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택된 사진작품을 전시도 한다.
화사하고 예쁘게 꾸민 꽃길
어느 마을이나 마찬가지이겠으나 감천동 문화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은
주민이 삶의 터전에서 문을 열고 나서면 바로 골목으로 이어지므로
현지 주민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서로의 대화는 작게 하며, 개인 생활에 침해가 가는 사진 촬영 등은
절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미로같이 얽혀진 좁은 골목길을 걸어서 오르고 내려가 본다
동네 어린이들이 골목길에서 신나게 놀기에 바쁘다 바뻐^^
알차고 다양한 체험이 기다립니다
감천 문화마을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 문화마을 일대
070-4219-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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