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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 남자, 서울지방우정청에서 가장 강의를 잘 하는 집배원!

화훼장식기사 2011. 8. 8. 10:42

 

서울중랑우체국에 근무하는 김동민 집배원 이야기입니다.

 

강의만 잘 하느냐구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김동민 집배원은 서울중랑우체국의 집배CS리더입니다.

집배원들의 선두에 서서 고객만족을 이끄는 집배원이라는 뜻입니다.

 

어느 영역이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지 않고는 리더라는 직함을 달순 없지요.

 

 

2002년 우체국과 인연을 맺어 올해로 10년차.

담당하는 지역은 재개발지구로

단독주택이 많은 면목4동 2500여 세대.

 

우편함조차 제대로 갖춰 있지 않아 배달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드러지게 부지런하고 밝은 미소를 지녀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체국택배 방문접수를 신청한 고객이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해서 과도한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나 얼굴 한 번 안 찡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응했고

결국은 그 고객이 김동민 집배원의 고객응대태도에 감동,

칭찬하는 글을 홈페이지 칭찬마당에 올렸습니다.

 

그에게 물었습니다.

'고객만족'이 뭐나고?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투철한 직업정신! 아닙니까?'

 

늘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그의 미소, 함께 보시죠!!!

 

 

 

출처 : 365일 행복메신저, ♡서울지방우정청♡
글쓴이 : 서울지방우정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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