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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도시농업센터 투어

화훼장식기사 2021. 5. 28. 13:11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강감찬도시농업센터 투어를 담당하는 도시농업관리사입니다.

 

지금 이곳은 시청각교육실로 도시농업교육 및 세미나 ,영화관람이 가능한 곳으로 관악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업 전반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설전시관으로 관악구 도시농업의 과거,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있는 공간입니다.

관악구 도시농업은 2015년 도시농업팀 신설을 시작으로 2016년 강감찬텃밭조성,2018년 관악도시농업축제 개최,2019년 관악도시농업공원 조성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다양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특별전시관입니다.

특별전시관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전시를 하는 곳으로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경북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씨앗확대사진 전시를 도와주셨습니다.특히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히어리,애기똥풀,

금계국등의 씨앗확대사진 27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같 쪽에는 백두대간수목원 풍경사진 8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1층으로 이동하시겠습니다.

 

이곳은 씨앗도서관으로 조선전기문신 강희맹이 지금의 시흥,광명,금천,관악인 과거 금양현에서 농사를 짓고 

1492년에 펴낸 금양잡록에 기록된 씨앗 20종과 우리나라 토종씨앗 260종을 모아 전시한 공간입니다.

여기 시험관에 있는 씨앗이 그 500년전 씨앗입니다.

이런 위대한 토종씨앗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수집하여 우리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위해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씨앗도서관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씨앗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시민들은 씨앗을 뿌려키우고 수확하여 다시 이곳 씨앗도선관에 반납해야해서 이곳을

씨앗도서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도시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식물재배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식물재배기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관악구에 지원해 주신 것으로 1대당 2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이 식물재배기는 식물에 필요한 빛 ,온도,습도,영양분을 사물인터넷기술을 적용하여 식물을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란 채소는 수분이 많아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으며 맛도 좋습니다.

 

 

다음은 수직정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수직정원의 식물들이 실내오염물질을 흡착하고 공기를 정화시켜 줍니다.

수직정원은 벽에 화분을 고정하여 식재하여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이 도입되어 자동관수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체험실로 이동하겠습니다.

이곳 체험실에는 텃밭에서 기른 작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무장애텃밭입니다.

무장애 텃밭은 휠체어를 타신 분들도 텃밭 활동을 할 수있게 만든 장소입니다.

 

 

다음은 전시온실입니다.

채소류을 식재한 키친 팜은 채소등을 식재하여 먹거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딸기류를 식재한 베리팜에는 과실나무 종류입니다.

그리고 바나나나무,망고,오렌지,유자나무,등의 열대식물을 식재한 오차드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희 센터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항상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