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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썸남의 마음에 확신을 주는 방법

화훼장식기사 2019. 2. 12. 23:15

 

 

 

 

 

최정이다

 

일요일인데, 글 적자

 

내일은 바쁘니까.

 

이것 술자리에서 어떤 여자분이 물어보길래

 

술을 거의 안 먹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말을 해주었던 적이 있다.

 

그때만큼 디테일하게 말을 해줄 수 없지만

 

여러분들에게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말해주고 싶고

 

이런 상담을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그 상담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썸남의 마음에 확신을 주는 방법

 

먼저 알아야 될 것이 있다.

 

남자가 여자한테 빠질려면

 

크게 세가지 경우가 존재한다

 

1. 그 여자가 내 눈에 너무나도 예쁘거나

 

2,그 여자가 섹시하거나

 

3,현실적으로 그 여자를 선택을 해야 되거나

 

그리고 이것말고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뒤에 이야기를 하도록 하고

 

첫번째 두번째는 다들 말을 안해도 알것이고

 

3번째 현실적으로 그 여자를 선택해야 된다라는 것은

 

쉽게 말을 하자면

 

남자들도 특정직업이나, 그 여자의 재산여부등등

 

이런 부분에서 흔들릴때도 있다.

 

대기업 다니는 남자들이 학교 선생님을 원한다든지

 

아니며 약사, 의사라고 한다면 정말 못생긴 얼굴이 아니라면 괜찮다라고 한다든지

 

그 여자가 돈이 많거나 집이 잘살아서 집을 해올 수 있다든지

 

이런 부분에서 충족이 된다고 하면 선택을 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썸남이 지금 고백을 안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런 부분에서 충족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내 눈에 보았을때 예쁜 것도 아니고

 

내 눈에 보았을때 그 여자랑 자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 것도 아니고

 

내 눈에 보았을때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렇게만 이야기를 하면

 

답이 없는 것 아니냐?

 

끝난 것 아니냐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답이 없고 끝난 것을 왜 글로 적고 있겠니?

 

답이 있으니까, 끝나지 않았으니까 글을 적는 것 아니겠는가?

 

 

 

 

이제부터 잘 들어봐라

 

썸을 탄다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겠니?

 

"나쁘지 않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그런 말을 했다.

 

남자는 의미 없는 것에 돈과 시간을 투자를 하지 않는다.

 

남자는 자기 자신이 쓸데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에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 남자가 지금 너랑 만나서 데이트 비용을 쓰고 있고

 

너랑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라는 것은

 

내가 그 여자의 얼굴을 보고 미쳐서 죽겠고

 

내가 그 여자를 가지고 싶고

 

내가 현실적으로 그 여자한테 무조건 기대어야 되고

 

이런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라는 여자를 만날볼 수 있고 사귈수도 있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앞에서 이야기를 했듯이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부족하다라는 것이다.

 

쉽게 말을 하자면

 

"센스와 눈치가 없는 것이다.."

 

남녀의 연애에 대해서 조금 설명을 하자면

 

남자는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 자기주제와 분수를 알아야 되고

 

여자는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 센스와 눈치가 있어야 된다.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남자가 이야기를 하면 그 이야기를 듣고 캐치를 정확하게

 

해야되고, 그 캐치를 했으면 그 남자가 원하는 대답이나 행동들을

 

해주었을때 남자가 여자한테 반한다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여자 싫어하는 여자에 대해서 물었을때

 

그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가 연락에 집착하는 여자라고 한다면

 

그때 너는 뭐라고 말을 해야 되겠는가?

 

네가 호감이 있다면...

 

"저는 연락에 집착 안해요.."

 

"연락에 왜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말을 해야 되겠니?

 

그것은 단순하고 단편적인 것 밖에 안된다.

 

말을 만들어 줘야 된다.

 

먼저 "그것은 나랑 같네요.."라고 말을 하면서 동질감부터 줘야 된다.

 

그런 다음에..

 

"저도 어릴때에는 연락이 사랑의 척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연애라는 것을 해보면서 깨달은 것이

 

사람마다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고

 

연락보다는 자주 만나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그것은 그 사람의 스타일이고, 사랑을 하는 방식이니까

 

그것이 맞지 않으면, 사랑을 할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다른 여자들하고 다른 부분이 있다면..

 

연락을 자주 한다라고 해서 만나지 않으면 불만이 생기고

 

자주 만나다라고 해서 데이트 질이나 이런 것이 떨어지면 불만이 생기고

 

늘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들인데 자기가 원하느 것을

 

정해놓고 그렇게까지 안해주면 투정과 섭섭함을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나는 그런 여자는 아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의 사랑방식이 이렇다라고 하면 그것에 맞추는 것이

 

어찌보면 진정한 현명한 여자인것 같다.."

 

이정도 멘트가 바로 나올 수 있다면..

 

남자 입에서 뭐라고 할 것 같는가?

 

너무 놀래서 말이 없을 수 있고

 

오~이런 말이 나올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말 한마디가 그 썸남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다라는 것이다.

 

이런 여자를 놓쳐서는 안된다

 

이정도로 생각하는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지 못한다면

 

내가 누구를 만나겠는가?

 

이정도까지 생각할 수 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남자의 말을 듣고

 

그 남자한테 호감을  나타날 수 있다.

 

그 남자의 가치관이나 생각 그리고 에피소드등등

 

들으면서 그 남자가 이런 남자구나, 이런 부분은 좋은 남자구나

 

이런 부분은 매력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한다.

 

아무리 남자들이 시각적인 부분이 가장 큰 우선순위라고 하더라도

 

몇번 만나게 되면 시각적인 부분보다는 그 여자의 말이나 행동들도

 

눈에 들어오고 호감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번에는 행동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가지만 해보자.

 

만약에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개념있는 여자라고 했을때

 

너희들은 어떻게 해야 되겠니?

 

내가 술자리나 밥자리 사야 된다라는 것이다.

 

그 남자가 밥이나 술을 사고, 내가 커피나 음료를 계산 하는 것 보다

 

이런 것을 한번씩 사줘야 된다라는 것이다.

 

그 남자한테 호감이 있다면..

 

네가 몰래 밥이나 술자리를 계산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가 너한테 내가 계산할 것인데

 

뭐할라고 계산했냐라고 하거나 이것 비싼데 괜찮냐라고 하면..

 

"남자한테 얻어먹는 여자는 아니라고..."

 

이정도 멘트를 던지거나

 

"저번에 저한테 더 비싼 것 사주었는데, 이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죠.."

 

이렇게 말만 하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구질구질하게 멘트 길게 할 필요도 없다

 

왜?

 

이미 네가 계산을 하면서 그 남자한테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필자가 여자들한테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남자의 말에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대놓고 그 남자가 이것을 원한다, 저것을 원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런 식으로 말을 못한다.

 

그런데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를 했는데

 

그 여자는 그것을 나몰라라 하거나

 

그것을 듣고도 그냥 그런 갑다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그 남자를 빠지게 못 만든다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 만들어 내면

 

수십 수백가지도 적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글로서 다 못 적어주니까

 

필자가 앞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준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다.

 

도대체 집구석에 앉아서 뭐하니?

 

생각을 하고 살아!

 

맨날 드라마나 보고 있고, 유트브나 보면서

 

희희낙낙 거리면서 살지 말고

 

네가 마음에 드는 남자, 네가 사랑하는 남자

 

그 남자한테 무엇을 해줘야 되는지, 어떻게 어필을 해야 되는지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아라.

 

생각을 해야 인간인것인지, 생각 안하고 살면 동물밖에 더 되겠니?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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