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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하고 연애를 할때 마음가짐

화훼장식기사 2017. 9. 7. 13:42

 

 

 

 

 

 

 

 

최정이다.

 

글 오랜만에 적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낯설다

 

오늘이 되어서야 제대로 잠을 잔것 같다.

 

그전에는 늘 바쁘고 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겨서 푹 잠을 잔 것 같다.

 

잠도 잘잤으니까, 좋은 글 적어야 안되겠나?

 

이 글은 사람들한테 요청도 많이 받았고, 질문도 많이 받았던 것이라서

 

적어줘야되겠다는 마음은 먹고 있는데, 그동안 적지를 못했다.

 

남녀를 떠나서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하고 연애를 하는 방법

 

우리가 이런 말들을 많이 한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 되나?"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일을 해야 되나?"

 

필자는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을 상당히 싫어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돈을 벌고 있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돈을 버는 것, 일을 하는 것

 

그것이 쉬웠다면 다들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다들 누구나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필자가 블로그에 댓글 상담을 오픈을 해서 하는 이유도

 

내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괴로운 상황에서 어떻게든 연애를 한번 이끌어 나가고 싶고

 

어떻게든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댓글 내용들을 보면서

 

위안과 위로를 해라고 하는 것도 있다.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하고 연애를 지금 하고 있다면

 

너는 무엇을 해야 되겠은가?

 

다른 것 필요없다.

 

"그 상황을 인정을 하면 된다."

 

왜?

 

인정을 해야 보이니까.

 

 

 

네가 인정을 하지 않으면 그 상황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억울하다는 생각만 들거나

 

내가 분하다는 생각만 들면

 

화병만 계속 쌓이다가 폭발을 하거나 놓아버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네가 그것을 인정을 하게 되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되는지 정확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그 사람한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하게 되고

 

그 고민을 하면 할수록 좋은 방법들이나 최선의 방법들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억울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이 나한테 반응이 없다고 짜증만 늘어나고

 

그 사람이 나한테 못해준다고 신경질만 늘어나고

 

그 사람이 나를 무시한다고만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왜?

 

"너는 그 남자의 마음을 확인할려고만 하니까.."

 

너는 그 남자가 나랑 헤어지면 어떻게 하지

 

그것만 생각을 해서 전전긍긍하게 되거나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쓰레기다, 끝내라, 헤어져라는 말만 들으니까.

 

더욱더 너의 마음은 불안해지고, 답답해진다는 것이다.

 

 

 

 

필자는 헤어져라, 끝내라 이런 소리 잘 안한다.

 

이미 완전히 개차반을 넘어서서 쓰레기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이렇게 기간을 정해놓고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지

 

무조건 끝내라, 헤어져라는 식으로 말을 안한다.

 

왜?

 

"그 사람을 더 불안하게 하고, 힘들게 만드니까.."

 

 

 

만약 네가 암에 걸려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어떻게 할 것 같은가?

 

순수하게 나의 죽음을 받아들일 것 같은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일단 살라고 무슨 수를 다 써본다.

 

그렇게 했는데, 그것이 안된다면 그때는 인정을 하고

 

죽음을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사람들이랑 연애상담을 하거나 인생 상담을 할때

 

늘 하는 말이 있다.

 

인정을 해라는 것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내가 이런 상태구나

 

내가 이런 상황에 놓여져 있구나

 

이것을 인정을 하면 그 다음부터 해결책은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가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생각 좀 하고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생각이라는 것이 무엇이겠은가?

 

"그 남자에 대해서 생각을 해라는 것이다.."

 

네가 예전에 남자한테 편지도 적어주고, 시도 적어주고

 

쿠키도 만들어 주고 이렇게 했을때

 

남자가 너무나도 기뻐하고 좋아했다고 해보자.

 

그런데 네가 지금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했을때

 

그 남자가 좋아하고 기뻐할 것 같은가?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은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다는 것이다.

 

왜?

 

사람이 다르니까.

 

 

 

필자가 예전에 어떤 여자한테 디톡스 이런 것을 청으로 만들어서

 

받은 적이 있다.

 

지금도 냉장고에 있다.

 

한번을 먹어본적이 없다.

 

이런 선물보다, 내가 먹는 쏠가 비타민 c를 사주거나

 

영국산 프로폴리스 연질캡슐을 사주는 것이 더 와닿는 것이다.

 

그것보다 더 좋은 선물은 내가 피는 담배를 두보루를 사주는 것이다.

 

 

 

필자는 현실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한테 디톡스를 먹으라고 하고

 

그것을 갖다주면 먹겠은가?

 

아니지 않는가?

 

너는 그것을 주었을때 그 남자가 나의 정성에 대해서 알아주고

 

나를 더 사랑해주기를 바라겠지만

 

그 남자는 그것이 와닿지 않는 것이다.

 

 

 

정말 웃겼던 것이

 

남자가 약에 대해서 불신이 있거나, 약을 잘 먹지도 않는 사람한테

 

나 여기까지 데려다줘서 고맙다고 약국에서 파는 초강력 울트라 피로회복제를

 

들이밀면은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은가?

 

센스 있다고 생각을 할 것 같은가?

 

아니다.

 

"말 심하게 해서 뇌가 있나?라는 식으로 생각이 들것이다."

 

 

 

여자들한테 안타까운 것이

 

주변에 친구들이 이렇게 해서 남자들이 좋아했다

 

이렇게 해서 남자가 돌아왔다는 것에 대해서 절대적인 신뢰를 한다는 것이다.

 

네가 아쉬우니까.

 

네가 불안하니까.

 

네가 힘드니까.

 

그런것에 대해서 들으면 솔깃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남자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을 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들었던 것이 있으면

 

그것은 무조건 메모를 해놓거나 기억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네가 그 남자한테 무엇을 해줄려고 할때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너의 컨셉을 잡는 것이고,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당신이라는 사람이 가져야 하는 것은 딱 한가지이다.

 

냉정함이라는 단어를 늘 생각을 해야 된다.

 

어차피 인생이든, 연애든 중요한 것은 머리가 먼저 따라와야 되고

 

감정은 뒤에서 천천히 따라오면 되는 것이다.

 

감정없이 연애를 해라는 것, 감정없이 사랑을 해라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머리앞으로 나오면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 뿐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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