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연애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 이유>
최정이다.
미친연애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철저하게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글들을 적는다
사람들은 나한테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 싸질러 놓았다고 말을 하지만
누구보다도 그렇게 글 적는 것을 싫어하고
연애는 현실이다는 슬로건에 맞추어서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각종 연애문제와 연애마인드
그리고 현재 유행을 하는 연애기술까지 전부 망라해서 글을 적을 뿐이다.
필자가 왜 이렇게 먼저 까놓고 이야기를 하는 줄 아는가?
지금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
오늘 적을 글
내 말 맞으니까, 제발 이 글을 읽고 정신차리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뿐이다.
필자가 여자분들뿐만 아니라 남자들한테도 한가지 묻자.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봐라.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손을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못생기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봐라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손을 든다는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줄 아는가?
스스로 네가 애매하다고 말하는 것 하고 똑같다.
왜 그런줄 아니?
네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네가 별로 예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네가 예쁘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면서 살든가
네가 못생겼으니까, 네가 노력을 열심히 해야 되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살든가
둘중에 하나는 확실하게 해야 매력이 될것 아닌가?
내 말 틀렸나?
둘중에 하나는 확실하게 보일것 아닌가?
자신감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든지
아니면 정말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이든지 그렇게 될것 아닌가?
그런데 너는 지금 뭘 하고 있느냐? 이것이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네가 애매하다는 말만 듣고
애매하다는 네 스스로 말을 하고 다니는데
상대방은 더욱더 네가 애매하다고 생각을 할 것 아닌가?
그렇지 않는가?
그리고 또 한가지 이야기를 해줄까?
내가 아무리 너희들을 만나서든, 글로서든 페부를 찌르는 말을 했다고 하자.
네가 그것을 보고 충격을 받든, 아픔을 받든, 상처를 받았다고 해보자
네가 힘들것 아니야?
네가 괴로울것 아니야?
그러면 너는 누구한테 말을 할것이다.
너랑 가장 친한친구나, 너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한테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이 너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할것 같은가?
내 욕 한다.
안할것 같지?
분명히 이런 말을 할것이다.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한것 가지고 뭘 그렇게 신경을 써..
그냥 미친놈이라고 생각을 해.. 내가 볼때는 전혀 아닌데 왜 그래.."
그외 연애적으로 외적으로 전혀 다른 예시를 들면서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너를 안심시킬려고 할것이다.
네가 그 이야기를 들었을때 어떻게 될것 같은가?
홀라당 넘어간다.
왜?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니까.
너의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으니까.
너의 존재감을 찾을 수 있으니까.
억울하잖아,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은 무엇이면
내가 생각했던 것들, 내가 보았던 것들, 내가 느꼈던 것들은 다 가식이고 가짜인가?
나는 잘못 살았는가?
이런 생각이 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 생각을 못하게 너의 친구나 주변 지인들이 막아준다는 것이다.
끝으로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해주면
네가 연애를 하고 실패를 하고 연애를 하고 실패를 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결국에는 어떻게 될것 같은가?
그것이 반복이 되면 말이다.
결과는 뻔하다.
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만 강해진다.
그것이 하나하나 쌓이다보면 어떻게 될까?
네가 만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왜?
너는 사람에 대해서 연애에 대해서 상처투성이만 있는데
결국에는 네가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할봐야
네가 원하는대로 하지 못할봐야
그것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이렇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경계선 성격장애가 나타난다.
조금 더 심해지면 분노조절장애나 불안장애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이것을 누가 데리고 갈 수 있겠는가?
너는 아니라고 부정하겠지.
너는 정상이다고 이야기를 하겠지.
그런데 결국에는 너 혼자 쓸쓸히 남겨진다는 것이다.
사람이 실패를 하더라도 성공을 하는 방법을 배워야 되는데
계속 실패를 하다보니까, 결국에는 나는 안되는 사람이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이상 노력이고 뭐고 다른 것 생각을 안한다.
왜?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니까.
혼자 있는 것이 행복하니까.
네가 지금 무엇을 해야 되는 줄 아는가?
작은 성공이라도 무엇을 만들어 봐야 된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하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네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하니까, 이런 행동이 나오네.
그런것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을 하면서
네가 했던 말이나 행동에서 네가 원하는 말이나 행동이 나왔을때
그 쾌감을 느껴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네가 조금 더 노력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기고
네가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다는 것을 인지를 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왜 이런 글을 적는 줄 아는가?
너는 달라지겠지.
너는 바뀌었다고 생각을 하겠지
그런데 그렇게 경험을 한 것에 비해서 바뀌는 속도
달라지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언제 결혼할래??
언제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볼래?
나이 다 들어서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서
노인정 앉아서 요구르트나 양갱주면서 꼬실래?
정신 차리자.
그리고 이 말 꼭 해주고 싶다.
누군가가 너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했다는 것 기억해라.
너희들은 그렇더라.
못생겼다는 말 10번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예쁘다는 말 2번 듣은 것은 기억하더라.
정신승리 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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