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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

화훼장식기사 2015. 6. 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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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원래 소개팅이나 맞선 같은 상황에 대한 질문은들은 3-4월, 10-11월

 

가장 많이 질문을 하는데..

 

무더운 여름인데도 이런 상담메일을 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일어났다.

 

그만큼 사랑을 하고 싶다는 것에 대한 열망이 무더운 여름날씨를 이겨내는 것 아니겠는가?

 

"그 남자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 남자 나에게 진심일까요??"

 

"어떻게 해야 그 남자를 꼬실 수 있을까요??"

 

이런 수많은 질문에 한번도 제대로 답을 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오늘 글을 적게 되었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나를 헷갈리게 하고 있는 남자, 진심일까??

 

여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만나면 정말 잘해주는데, 연락은 띄엄띄엄 한다.."

 

"연락은 엄청 자주 하는데, 만나자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 남자는 도대체 왜??

 

 

 

여자들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느낌은 간단하다.

 

만나서도 잘해주고, 연락도 꼬박꼬박 잘해주는 남자.

 

일주일에 1-2회정도는 만나야 된다.

 

그런데 지금 당신이라는 여자가 만나는 남자는 이것이 안되고 있다.

 

그렇지 않는가??

 

그렇기 때문에 너는 지금 헷갈려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여자들이 간과를 하는 부분이 있다.

 

무엇일까??

 

"그 남자의 환경, 성향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취준생이다.

 

그런데 연락도 잘하지 않고, 만남도 잘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슨 고시공부를 하고 있지도 않다.

 

필자는 이런 남자가 너한테 그렇게 행동을 한다면 단호하게 말을 해줄 수 있다.

 

"너 안좋아하는 것이다."

 

"너한테 관심이 없는 것이다."

 

왜??

 

시간이 남아 돌고 있는데...

 

취준생이니까, 취업에 관한 스트레스는 받을 수 있겠지만..

 

소개팅후에 1개월도 되지 않아서 그런 관심조차 없다는 것은

 

그 남자 눈에는 당신이라는 여자가 썩 내키지 않는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남자가 되게되게되게 바쁜 사람이고

 

하는 일도 많고 이것저것 상황이 복잡하다고 말을 한다면

 

그때는 무엇인가??

 

"이런 부분에서 고민을 할줄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무턱대놓고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할것이 아니라.

 

지금 당신이라는 여자 입장에서 그 남자한테 사랑에 대해서 충족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야 된다.

 

즉, 만나서는 잘해준다..

 

그런데 연락이 띄엄띄엄 온다.

 

이정도만 하더라도 필자는 그 남자가 너한테 관심과 호감은 있다고 말을 해줄 수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많을 것인데..

 

필자의 주장에 대해서 일단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남자라는 동물은 어렵게 생각을 하면 안된다.

 

자기가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에 대해서 점수가 매겨져 있다..

 

100점, 90점, 80점, 그외 등등

 

그래서 연애를 몇번 하다보면 여자를 다음에 만날때 점수가 만들어 진다..

 

그 여자는 100점

 

그 여자는 70점

 

이런식으로 말이다.

 

 

만약 그 남자의 눈에 당신이라는 여자가 100점이라고 한다면

 

그 남자는 니가 원하는 사랑에 대해서 충실하게 이행을 하게 될것이다.

 

만나서도 잘해주고.....

 

연락도 자주하게 될것이고....

 

데이트의 질도 상당히 좋을 것이다.

 

왜????

 

"100점이니까.."

 

 

그런데 그 남자 입장에서 당신이라는 여자의 점수가 70점이다.

 

애매하다는 것이다.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이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남자의 연애방식에 당신이라는 여자가 충족이 안될것이다.

 

 

여기서 여자들이 이런 말을 할것이다.

 

"이미 끝난것 아닌가??"

 

어차피 점수가 되어있으면 내가 100점, 90점이 아니면 노력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

 

어찌보면 끝난것일 수 있다.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일명 여자들이 흔히 말을 하는 똥파리 같은 남자들

 

너희들한테 진짜 잘해줄것이다.

 

그 남자가 나를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니가  정해놓은 사랑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만족만 할려고 하면 그런 남자 만나면 된다.

 

너를 100점으로 생각을 하는 남자들 말이다.

 

 

만나고 싶나??

 

키스하고 싶나??

 

아니지 않는가??

 

그리고 여자들한테 한가지 더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이 있는데..

 

"대부분 남자들이 선택을 하는 여자들은 70-80점이다.."

 

다들 100점은 원한다.

 

그런 여자들하고 미친듯이 사랑한번 해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남자들도 자기가 정해놓은 100점짜리 여자들은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너한테 다가왔던 수많은 똥파리들이 너를 100점으로 정해놓았을 것인데..

 

니가 그 남자들을 싫어하는듯이..

 

그 남자가 정해놓은 100점짜리 여자들도 그 남자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여자들한테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

 

"처음에 정해놓은 점수는 변화지 않는다.."

 

단지 그것을 채워넣을 수 도 있지만,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을 하고 시작을 해야 된다.

 

그냥 무조건 그 남자가 나를 채워주지 않지??

 

이런 생각만 하니까, 그 남자를 못 꼬시는 것이다.

 

☞후회없이 해라......

 

옛날 이야기를 안하고 싶은데..

 

꼭 필요한것 같아서 하자면..

 

필자는 운동선수 출신이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운동을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고등학교 1학년때 전국대회를 나가게 되었고..

 

그때 천재를 하나 만났다.

 

무참히 졌다.

 

그 이후에 엄청 좌절을 했었다..

 

좌절도 잠시 다시금 신발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했다.

 

"코치가 말릴정도로 노력아닌 노력을 했다."

 

1년뒤에 다시 전국대회에서 만났다.

 

"지금까지 노력한것이 아까워서 지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또 졌다.

 

그 이후에 눈이 갑자기 나빠져서...

 

운동을 그만둬야 되나?? 고민에 빠져 있을때

 

미련없이 끝냈다.

 

왜???

 

미친듯이 해보았으니까...

 

 

 

필자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겠는가??

 

지금 당신이라는 여자가 고민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좋아한다는 것이다.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이런 마음이 확실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너의 안에 있는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다."

 

 

 

그 불안감이 무엇이겠는가??

 

니가 당했던것 아니겠는가??

 

너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아픔.......

 

그 아픔이 지금 너에게 무엇을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일까??

 

"그 남자한테 잘해주는 것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는가??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봐야 될것이 있다.

 

너의 상황에 대해서 주변에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할것이다.

 

대부분 부정적으로 말을 할것이다.

 

그리고 너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때

 

속상하고 힘들것이다.

 

속상하고 힘든 상황속에서 속시원하게 그 남자를 놓으면 되는데 놓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무엇이겠는가??

 

"죽이되든, 밥이되든 전진을 한번 해보는 것이다."

 

언제까지??

 

그 남자가 너를 놓을때까지 말이다.

 

 

 

필자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담메일에 답장을 안해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차피 내가 뭐라고 이야가를 한들

 

너희들은 내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끝까지 한번 해보고 싶을것이다.

 

어차피 니 마음속에 그 남자가 들어왔다면 그 남자를 꼬셔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GO를 할것이다.

 

그런데 전진을 하더라도 말이다.

 

한가지는 명심을 했으면 좋겠다.

 

무엇일까??

 

"상처를 덜받겠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낙동강 오리알되면 어떻게 하나요??

 

닭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면 어떻게 하나요??

 

이것 했다가 괜히 돈만쓰고 시간만 낭비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런 생각이 들면 처음부터 들어가지를 말아라.

 

어차피 너는 안된다.

 

그리고 너는 발전하지 못할것이다.

 

 

☞좋아하는 것일까???

 

연애의 이론과 멘탈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대충 했고..

 

이제부터 실전적인 예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게 무슨 말이냐???

 

이런 생각을 했다면 이것만 읽어도 된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몇가지 공식이 있다.

 

"니가 느꼈을때 그 남자가 바람둥이 같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안된다.."

 

왜????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니가 그 남자를 꼬실 수 있는 역량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 남자는 너를 쉽게 보았다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말을 해서 60점짜리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 대부분 남자와 여자의 직업적인 편차가 조금 큰 편이다.

 

남자는 확실한 전문직, 여자는 일반 대기업이나 일반직 공무원정도이다.

 

거기에 그 남자를 너를 쉽게보고 있다면...

 

그것은 어차피 안되는 것이다.

 

 

연락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연락이 자주 오는 것은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만 할 수 없다..

 

연락의 내용을 봐야 된다.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가 어젠다가 된다면 그것은 안된다."

 

"언제 만나자??"

 

"언제 보자..."

 

"나랑 이것하자, 저것하자.."

 

"나랑 어디를 가자.."

 

이런식의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끝이다.

 

거기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만나야 된다.

 

연락만 주구장창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몇가지 실험을 해보면 알 수 있다.

 

니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라.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남자가 기억을 하고 들어주는지 살펴봐라..

 

"나는 커피를 마실때, 꼭 타라미슈랑 같이 먹는다."

 

이런식으로 이야가를 했는데..

 

남자랑 만나서 커피숍에 갔는데 남자가 타라미슈를 함께 사오는지 봐봐라.

 

이런 실험을 몇번을 했는데 100%는 없다..

 

5가지를 던졌는데, 3가지정도는 한다면 좋아한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그리고 스킨쉽에 관한 이야기를 할것인데..

 

"3-4번 만났는데 키스이상 가는 경우에 거의 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왜냐면...

 

이것도 위에서 설명했던것처럼 마찬가지이다.

 

그 남자가 너를 쉽게 보는 것이다.

 

연애는 할 수 있다.

 

아주 짧게...

 

그런데 결혼은 안된다고 본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우려를 하는 것은 여자들의 마음이다.

 

너도 이해가 안되겠지..

 

내가 그 남자를 만나서 그런 실수를 하다니...

 

이미 엎지러진 물이다...

 

거기서 니가 그 남자하고 연애를 하더라도 계속 불안감을 안고 갈 수 밖에 없다.

 

왜냐면 너는 그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 남자 사랑하는 마음은 점점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니까.

 

어떻게 다시 되돌려 볼려고 노력을 해봐야.. 안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2-3주정도 달달하게 알아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것처럼 그렇게 시들시들 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딱 하나다..

 

"너가 2순위었다는 것이다."

 

그 남자한테는 1순위가 있었고, 2순위가 있었다.

 

어찌하다보니까, 1순위를 꼬셨다.

 

그리고 2순위는 끝나버린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나는 연애를 생각할때...

 

다른 생각 다 필요없고 한가지만 생각을 한다.

 

무엇인것 같은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어떠한 댓가도 치루겠다는 것이다.

 

무엇이 나를 안되게 하는 것인가??

 

이것만 알아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데, 그것을 알아도 안활려고 하고

 

알고 싶지도 않을려고 하니까, 마음이 아픈것이다.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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