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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연하남과 연애를 하는 여자들의 주의사항

화훼장식기사 2014. 1. 10. 16:58

 

 

 

 

 

 

 

 

Mandy MooreZachary Levi - I See the Light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최정이다.

 

아무리 요즘 나이차이를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솔직히 통계청 자료를 봐도 그렇고, 연상연하커플의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

 

확률이 높지 않는데, 하지말라고 말을 해도 듣지 않는 여자들도 있고..

 

그리고 이미 연하남한테 푹 빠져서 어떻게든 한번 잘해볼려고 용을 쓰는 여자들에게

 

몇가지 당부를 말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는다.

 

이번 글은 연하남을 만나는 여자들뿐만 아니라,  연애에서도 적용이 되는 사례들이 많기에

 

알아두면 유용할것이다..

 

 

☞여자는 남자를 편하게 만나지 못한다...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는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친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한다..

 

"남자 한명 만나볼래??아주 괜찮아..."

 

괜찮은 남자 소개 시켜달라고 말을 했지만, 감감무소식었던 그 친구한테

 

이런 말을 듣다니 갑자기 귀가 솔깃해졌다.

 

괜찮다는데 만나지 않을 여자가 있겠는가??

 

그런데 그 친구 입에서 나왔던 말이 충격이었다..

 

한두살 연하도 아니고 4살 연하...

 

나의 나이는 32살인데, 그 남자는 28살....

 

나도 이제 결혼을 해야 되는데, 나도 이제 연애를 하면 결혼을 할 남자를 찾아야 되는데..

 

밍기적 거리고 있는 나에게 친구는 말했다.

 

"편하게 만나봐.........."

 

그리고 친구가 또다시 말을 한다..

 

"그 연하남 만나고 있다가, 다른 남자 계속 만나면 되지..."

 

외로운 긴긴 겨울밤 혼자서 방바닥 긁으면서 지내는것도 지겨운데..

 

친구가 괜찮다고 하니까, 편하게 만나보라고 하니까...

 

연하남을 만나기로 했다.

 

 

연하남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

 

"편하게 만날 수 없다...."

 

나이도 어린놈이 남자로 보이고...

 

나이도 어린놈이 이제 다 컸다고, 남자처럼 행동을 하고...

 

또 나이도 어린놈의 애교가 그렇게 싫지도 않다..

 

적극적으로 대쉬를 할것이고..

 

그 대쉬에 당신이라는 여자도 서서히 빠져들게 되어 있다...

 

 

결국 당신이라는 여자는 부정을 하고 싶지만...

 

왠지 모르게 인터넷으로 연하남과 결혼을 하는 방법, 연하남 꼬시는 법등을

 

찾아보는 당신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될것이다.

 

만약 당신이라는 여자가 그 연하남한테 결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그 남자는 어떻게 대답을 할까???

 

"결혼한다고 한다......."

 

자기가 먼저 그 말을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꺼내면서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이 힘들다, 결혼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말이 싫지 않다..

 

그 말이 진실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진실인냥 믿고 싶다.

 

 

여자하고 남자하고 연애할때 가장 다른것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필자는 자신있게 한가지를 먼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여자는 편하게 절대로 만나지 못한다..."

 

아무리 그 관계가 엔조이로 시작이 되었다라고 하더라도...

 

그 속에서 희망을 보는것이 여자이고, 그 속에서 마음이 가는 것이 여자이다..

 

만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

 

이렇게 하면 안되는 것을 알지...

 

그런데 머릿속에는 이미 그것을 수도없이 되새겼지만..

 

결국에는 그 사람의 말한마디와 행동 하나에 어쩔 수 없이 빠져들고 있는 모습을 볼때..

 

그때는 결국 무엇만 남겠는가??

 

비참함이다......

 

 

나 자신이 싫어지기에.....

 

나 자신이 바보같은 존재라고 느껴지기에...

 

한없이 떨어지는 것은 자존심이고, 그리고 자존감만 바닥으로 치닫는 것이다.

 

자기애가 사라지다 보니까...

 

항상 불안해하고, 항상 초조해하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당당하게 말한마디, 행동 하나 못하게 되어 있고..

 

결국 또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런 악순환이 반복이 되는 것이다..

 

 

당신이라는 여자가 정말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남자를 만날때, 사랑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 이렇게 구분을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면

 

모를까?????

 

대부분 여자들은 그렇게 되지 못한다...

 

 

지금 만약에 연하남을 만나고 있다면...

 

지금 만약에 연하남과 연애를 시작을 할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한번 현실적인 문제로 생각을 해봐라......

 

결국에는 나중에 그 문제가 당신이라는 여자의 발목을 무조건 잡게 되어있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지금은 마음이 그렇게 시키니까, 마음이 그렇게 가다보니까...

 

그리고 행복하다는 이유로, 좋다라는 이유로....

 

그 문제를 생각을 하지 않는것 뿐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 한가지 때문에.....

 

우리가 참 여러가지 사랑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것을 찾을려고 한다면...

 

아마도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사랑일것이다...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단지 낳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필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 두마리중에 한마리를 잃어버리고..

 

물론 이틀뒤에 다시 찾았지만...

 

그 이틀동안 정말 힘들었다.

 

예전에 어쩔 수 없이 진짜 못생긴 여자하고 데이트 8시간 한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더 힘들었다.......

 

웃자고 하는 소리이다.

 

 

왜 부모님 사랑까지 이야기를 꺼내면서 말을 하는 이유가 뭘까???

 

연상연하 커플들이 힘들어 지는 이유가 있다..

 

무엇인줄 아는가???

 

"여자가 나이가 많다는 이유........"

 

여자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모성애가 발휘가 되는데...

 

나이가 많다는 생각을 여자가 가지게 되면 더욱더 모성애가 발휘가 된다.

 

자기 자신이 자꾸 그 남자한테 무언가를 해줘야 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음적으로 헌신 아닌 헌신은 다하고...

 

거기다가 나이가 어리다보니까, 아직 자리를 잡지 않았다는 이유로...

 

또 자리를 잡았다고 하더라도 내가 더 많은 돈을 번다는 이유로...

 

데이트 비용도 거의 동등하게 지불을 하게되고...

 

또는 더 많이 내는 경우도 있고...

 

각종 기념일마다 더 많은것을 챙겨주게 된다..

 

그런데 그 남자는 그것을 알까???

 

"물론 잘해주는 것은 알겠지..........."

 

잘해주는 것은 알겠지만, 그것을 통해서 깨달음이 오고, 철이 들까???

 

그런 말을 한적이 있다..

 

헌신도 나이가 있는 남자한테 해줘야 그것이 헌신인줄 알고, 노력인줄 안다고......

 

 

아직까지 놀고 싶고, 아직까지 즐기고 싶고...

 

아직까지 친구들하고 주변 선배들이나 후배들하고 같이 있는 것이 더 좋은 남자..

 

무언가를 더 하고 싶은것이 있는 남자.......

 

어느 순간 당신이라는 여자는 그 남자의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려가는 것을 느낄때..

 

여자는 그 남자한테 투정 아닌 투정을 낼것이고...

 

짜증 아닌 짜증을 그 남자한테 말을 할것이다.

 

"돌아오는 대답이 가관인 경우가 많다...."

 

나이 어린 남자한테 그것도  x무시를 당하는 경우...

 

그것은 어디가서 쪽팔려서 말도 못한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이렇게 사랑했던 남자가 없었는데, 이렇게 잘해주었던 남자가 없었는데..

 

한순간의 물거품처럼 그 남자한테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눈물로도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될것이다.

 

 

정상적으로 연애를 해라.......

 

괜히 돈 많이 번다고, 괜히 나이가 많다고.........

 

그 남자한테 남동생 바라보듯이 그렇게 하나하나 챙겨줄 필요가 없다.

 

"연애는 남자의 몫이 있고, 여자의 몫이 있는 것이다.."

 

물론 시대적 흐름이 그것을 하지 말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지만...

 

연상연하 커플이라면 그렇게 더욱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작아지지 말아라.......

 

당신이라는 여자의 눈에는 그 남자가 현빈처럼 보일 것이다..

 

사랑하는 남자가 현빈처럼 보이는것 당연한것 아닌가???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생각을 하고...

 

스스로 자격지심이 느껴져서...

 

그 남자가 나보다 더 어리고 이쁜 여자를 만나지 않을까???

 

그 남자가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으면 모든것이 다 의심스럽다..."

 

그러니까, 그 남자가 술자리가 잦아지면...

 

술자리에서 연락이 안되면, 누군가를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하나 전부 여자랑 연관을 해버리는 의심병만 생긴다..

 

이런 의심병이 늘어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남자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 남자가 나를 버리지 못해서 어장관리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 남자가 내가 알아서 떠나주기를 바란다고 생각을 한다.

 

나 자신에게 자신이 없다면, 누군가를 만나도 사랑을 하지 못한다...

 

 

☞현실을 직시를 할 필요가 있다...

 

가슴 따뜻하게 전해져오는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두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최정이 비난과 비방을 받아야 하는 순간이 왔다.

 

남자들은 어린 여자들을 좋아한다..

 

이것은 부정을 할 수 없는 절대적 진리이다..

 

"나보다 나이 든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연상연하 커플들이 결혼을 하는 확률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통계청 자료만 보아도 15프로를 상회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연상연하 커플들이 결혼할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고 말하는 이유는 뭘까??

 

사회적 인식 변화도 한몫을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남녀간의 양성평등이 무엇보다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남자는 꼭 이렇게 해야 되고, 여자는 꼭 이렇게 해야 된다..

 

이런 사회적 구조가 많이 무너졌다..

 

남자로 태어나서 결혼에서 가장 억울한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결혼비용이 여자들보다 더 많이 드는 현실인데...

 

3살 이상의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 케이스 바이 케이스들을 조사를 해보았을때...

 

대부분 결혼비용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를 하는 주거비용에서...

 

"여자가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전통적인 개념은 무엇인가??

 

남자가 집을 해오고, 여자가 혼수비용을 대는 것이 일반적인 관념이었다.

 

그 오랫동안 알려진 관념이 무너진다면...

 

연하남과 결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순간...

 

각종 반응들은 뻔하다..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나,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가지 사례를 꼽는다면...

 

어쩔 수 없이 사고를 쳐서 결혼을 한 케이스이다..

 

20대 중후반의 전문직을 바라보고 있는 의사나, 한의사, 이런쪽의 남자들 같은 경우..

 

실수를 해서 결혼을 한 케이스들 많다..

 

그래서 그런것을 보거나, 듣거나 했던 30대 전문직 남자들은 실수를 하지 않을려고

 

노력 아닌 노력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그리고 또 하나 케이스를 이야기를 하자면...

 

남자는 정말 오징어 문어같이 생겼는데, 여자가 정말 이쁜 경우..

 

즉 미녀와 야수 커플인 경우에도 이런 케이스를 벗어난다..

 

마지막 한가지 사례를 더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가 남자보다 윌등히 능력이 좋은 경우.......

 

남자집에서 집을 할 수 있는 능력정도는 되는데, 남자 자체가 능력이 없는 경우...

 

여자에 비해서 남자가 떨어질때..

 

쉽게 말을 해서 여자가  의사인데, 남자가 일반 회사다니고 있는 경우..

 

 

우리가 일반적으로 연애를 할때에도...

 

남자가 정말 능력이 좋은데, 여자가 능력이 한참 떨어지면 힘들다는 것.....

 

누구나 인지를 하지 않는가??

 

드라마처럼 재벌이랑 일반 여자랑 결혼하는 것 아니다고 다들 알지 않는가??

 

"연상연하는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남녀사이에서 결혼도 힘들다...

 

곁에서 보았을때는 쉽게 쉽게 결혼을 하는것 같아도..

 

그 당사자들끼리 얼마나 많은 시련과 힘든것을 이겨내고 하는 줄 아는가??

 

그런데 연상 연하는 오죽하겠는가???

 

 

안된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마음을 먹고 있으라는 것이다...

 

시작을 할것 같으면, 이왕 시작을 하고 있다면......

 

엄청난 고통과 시련이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닥친다는 것이다..

 

수도없이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하루에도 열두번 그만두고 싶다, 끝내고 싶다고 생각을 할것이다.

 

그리고 역시 최선을 다했지만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기적은 쉽게 만들어 지지 않는다......

 

기적은 노력을 했던 사람에게도 오지 않는다......

 

누구나 사랑을 이어갈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노력도 하늘이 감탄할만큼 해야 된다는 것.......

 

그 길이 그런 길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왜 하필 나의 마음속에 그런 남자가 들어와서...

 

지금 당신이라는 여자의 머릿속을 힘들게 하고,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도무지 모를 것이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면, 모든것을 되돌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마음속에 들어왔을때.......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들어오고......

 

절대로 내 허락없이는 나가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다......

 

어쩌겠는가????

 

최선을 다해봐야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해봐야 하는 것이 사랑 아니겠는가??

 

물론 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말자...

 

그것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사랑이겠지만....

 

그 사람한테는 고통과 악몽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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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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