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전 세계가 이맘때쯤이면 크리스마스 축제에 한창 고조되기 시작하지요.

이곳 캐나다 캘거리 곳곳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정에 이른 듯 합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캘거리의 밤을 오색등으로 수놓고 있네요.

당분간 짚시의 블로그 방에도 오색등불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그 첫 번째 포스팅입니다.  

캘거리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LED등 축제가 지난달 30일에 Confederation Park에서

“The Lions Festival of Lights “란 이름으로 캘거리언들이 크리스마스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105,000개의 LED등을 밝혔답니다.

이곳은 #24 에브뉴와 #14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는 셈이 되겠네요. 오색 LED등이 켜진 곳으로 들어 가 봅니다. 오색등불 아래 동네 꼬마녀석들이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고요.

 손에 손을 잡은 연인들도, 한쪽에선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어른들도 보입니다.

모두가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짚시의 마음따라 카메라 앵글을 돌려봅니다.

엊그제 영하 30도를 오르내리던 기온도 영상을 보이고 있네요.

아마도 따뜻한 인디언 바람(Chinook)이 캘거리 상공을 덮고 있나 봅니다.

서쪽하늘의 붉은 노을이 채 가시지 않았나 봅니다. 붉은 노을의 잔상까지 더해주니 더없이 황홀합니다.

 

 

 

 

 

 

 

 

 

 

 

 

 

 

 

 

*** 2013. 11.30~2014. 1. 8까지 매일 밤 저녁 6시에 점등해서 자정까지 밝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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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손가락 추천으로

짚시가 다음 포스팅을 하는데 힘이 솟도록 ~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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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출처 : 고체가 기체되어

글쓴이 : 짚시인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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