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체가 중세 유럽의 아름다운 미를 보여 주기에
오가는 사람들이 부딪힐 정도로 관광객이 넘쳐나는 프라하...
전 세계에서 년간 1억명 정도의 관광객이
프라하를 찾아 온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관광도시 지요.
오늘은 볼타바강을 가로지르는 카를교를 건너
흐라드차니 언덕 위에 있는 프라하성 까지 이동하며 담아본
아름다운 프라하의 매력을 소개해 봅니다.
성으로 향하는 길목의 건물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여행자의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느려지기만 한답니다.
프라하 성으로 향하며 바라본 시가지 전경
거리의 악사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관광객에게 프라하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풍경도 매력적 입니다.
카를교를지나 언덕을 오르면 만나는 프라하 성은 길이 570m 너비 129m에 이르며
왕궁과 교회,수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성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의 전경은
전형적인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더군요.
프라하성을 방문한 사람들의 집결지인 흐라드차리 광장은 매시 정각마다
푸른색 제복을 근위병들이 광장을 행진하는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고 있기 때문에
이시간에 맞춰 수 많은 관광객이 프라하 성으로 올라온다 합니다.
프라하를 대표하는 거대한 성당 성 비트 성당은 1929년 고딕양식의 현 모습으로 완공되기까지
약 천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하늘을 찌를 듯한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인상적입니다.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3년 11월5일 Twitter 이야기 (0) | 2013.11.05 |
|---|---|
| 2013년 11월4일 Twitter 이야기 (0) | 2013.11.04 |
| 2013년 11월3일 Twitter 이야기 (0) | 2013.11.03 |
| [스크랩] 종덩굴과 나리꽃의 화사한 모습 (0) | 2013.11.03 |
| [스크랩] 속리산 단풍(여덟) (0) | 2013.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