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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빌딩벽 외줄을 타면서...

화훼장식기사 2009. 8. 14. 19:20

오늘 우리 사무실빌딩 유리창 청소를 하고 있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외줄하나에 27층을 오르내리며 열심히 유리벽을 닦는 모습에

무엇 인가를 느꼈습니다.

외줄하나에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사는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진지하였습니다.

우리는 과연 자신의 일과 목표,사랑,소중한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과 최선을 다하고 사는 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와 소중한 이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로만 번지르하게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로만 위해주는지

아니면 말조차 위로와 격려와는 상관없는 질책과 원망만 하는 지 ....

다시 한번 나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출처 : 아이스타티브이
글쓴이 : 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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