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짧은 시간의 만남...
화훼장식기사
2006. 3. 19. 22:23
오늘 어느 고등학교의 운동장에서 엄마와 어린아들이 축구를 하고 있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눈물이 났다.
저 짧은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저들은 영원히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찡하다.
우리의 삶은 유한하고 찰나인데
무엇을 찾으려고 무엇을 가지려고
우리들은 싸우고 울고 웃고 괴로워 할까?
너무 짧은 시간이기에 헛되이 보낼 시간이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하여 오늘 이시간 최선을 다하자.
사랑하는 친구,조국,민족을 위하여
나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진정 최선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