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가볼만한곳/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사계절 멋진 곳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용천산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 강천산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강천산을 포함한 산림박물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블루베리 따기 체험 등
윤중 일행이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강천산의 명소 중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 근처에서는
음이온이 풍부해서 혈액을 정화하고 저항력을
향상해서 인체 내의 세포가 활성화되므로 충분히
이곳에서 심호흡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립공원 강천산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맨발로
걷기 좋은 황톳길을 구장군폭포까지 약 2,5km의
거리를 약 1시간 30분~ 2시간여에 왕복할 수 있다
맨발로 걸으면 발지압 효과에 혈액순환, 장기기능 향상,
불면증 등 많은 발 지압 효과가 있기에 이곳에서
발 씻는 곳을 설치해서 많은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천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은 병풍폭포를 시점으로
경사가 없는 평탄한 길에 구장군폭포까지 약 2,5km를
황토 위에 모래를 덮어서 걷을 때 부담이 없고
발 지압 효과까지 더해서 건강지향형 산책로, 웰빙 산책로라
부르며 손잡고 걸으면 사랑이 싹튼다 해서 러브 산책로라고도
부르는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병풍폭포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병풍폭포로
높이 40m, 들폭 15m, 낙수량이 분당 5톤이며
작은 폭포는 높이 30m, 물폭 5m로 전설에 의하면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은 죄진 사람도
깨끗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거라시 바위
이곳은 예로부터 문전걸식 구걸해온 걸인들이
이 굴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냥을 받아 강천산 스님에게 시주하고 부처님께
복을 빌었다는 나눔을 실천했던 장소로 전해지며
거라시 굴, 걸인 바위라고도 부른다
이 남근석 위에 손을 얹고 풍요와 득남을
기원하던 곳이라 합니다
요즈음에도 인기는 식을 줄 모르던데요
섶다리 형태로 만들어 놓은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고
순창 10경인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못지않은
이곳 강천산의 메타쉐콰이아 가로수는 쭉쭉
시원하게 뻗은 아름드리가 보기에도 좋을뿐더러
이곳 또한 똑딱이로 담아도 좋은 추억이 된다
강천사는 풍수지리설을 체계화한 도선 국사가
신라 진성여왕 1년(887)에 지은 절이며
강천사 석탑은 고려 축숭왕 3년(1316)에 덕현 스님이
강천사를 다시 지을 때 세운 화강암으로 만든 오층탑이다
강천산 모과나무는 약 300년 된 것으로서
높이가 13m이고 가슴둘레는 3m의
보기 드문 나무입니다
강천산 현수교 구름다리는 높이 50m에 폭 1m의
연장 78m이고 1980년 8월 2일에 설치한
강천산의 명소이고 등산로와 트레킹 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이다
구장군폭포
아홉 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전설이 담긴 폭포로서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두 줄기의 폭포 높이는 120m이고
폭포 중간 부분이 낙수와 풍화로 자연스럽게
여성 음(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왼쪽에
수직으로 형성된 바위산은 남성 양(陽) 형태를 닮아
음과 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천 년사랑 거북바위로 두 마리의 거북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겠지요^^
순창 가볼만한곳/강천산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063-650-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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