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리울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바람을 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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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목요일 저녁입니다.
슬픔 한자락 알고 있는 듯
눈물인듯
빗물이 내립니다.
오래전에 비내리는 장례식장 앞에서 울어 본적이있습니다.
어찌나 슬픈지 감당 할 수가 없었지요.
이렇듯 수 많은 세월이 지나고 나니
그땐 정말 슬펐지!!!! 라는 마음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원하지 않는 이별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이별중에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죽음이 갈라 놓은 이별은...
정말 슬퍼서
이루 말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많이 슬플 때는 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많이 울어서
더 이상 울 수 없을 정도로 울어야
시간이 지나면
가슴속으로 울 수 있어여
매일매일 울고 살 수는 없잖아요.
눈물이 마르면 ...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고
꿈에서나 뵐까 만날까?? 하는 마음으로 끈을 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전에 부모님이 보고 싶으면
아무도 없을 때 하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
위안이 됩니다.
두 분 중 한분이라도 생존해 계시다면 사랑으로 안아 드리세요.
이제는 늙고 야윈 종이 호랑이 같은 부모님이시지만
따뜻함은 전해 질꺼예요.
예화플라워 본점입니다.
화훼장식기사.독일플로리스트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플라워샵입니다.
전문 화훼인으로 ,꽃순이로 한 길을 열심히 달려 온 것처럼
슬픔을 어루만져 드릴 수 있는 근조화환을 만들어 배송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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