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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장식기사 2014. 5. 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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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도  꽃 한송이를 구입하는 어버이날이 돌아 왔습니다.

꽃을 굳이 마다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우리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카네이션 한 송이 장미꽃 한송이로 면죄부를 받고 싶어서 정말 속마음을 잘 모르면서 꽃을 드립니다.

꽃은 많은 향기와 추억을 가지고 있지요.

졸업식 때 부모님이 추운 손을 호호 불며 행여나 꽃이 얼어서 미울까봐 흰봉투에 싸고 씌워서 졸업식 뒷켠에 서서 자랑스럽게 바라 보던 아들 딸이 기억하는 노란 후리지아향부터 향이 그리 많지 않치만 정갈해 보이는 튜립까지 우리는 향기 있는 꽃부터

그리 향이 진하지 않은 꽃에게까지 향기를 느끼고 기억을 합니다.


여친에게 자주 선물하는 꽃을 내 어머니 내 아버지에게  선물해 보세요. 돌아서서 아마도

마음속에 주름살이 쫘악 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거의 열달 동안 어머니의 몸속에서 세상을 준비하는 몸과 마음을 만들었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요.

한여름에는 혼자몸도 힘들지요.

한 겨울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는 힘이 듭니다.

10달 동안 태교도 하고 반듯한 것을 가려 먹으며 ~~~

기다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아들 딸이 나올꺼라고 기대합니다!

인생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어떻습니다.

부모님 노력해서 키우신 만큼 올바른 성장을 하고 인생을 살고 있나요?

경기가 어렵다 해도 카네이션 장미꽃 한 송이라도 부모님께 선물합시다.

금일봉도 드리면 더 좋고요.

요즈음은 부모님들은 꽃과 현금 제일 좋아하십니다.

꽃은 사랑과 존경의 의미가 있고 현금은 부모님이 평소에 사고 싶으셨던

물건을 쇼핑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어머니의 손   

                 이해인



늦 가을 갈잎 타는 내음의

마른 손바닥



어머니의 손으로

강이 흐르네



단풍잎 떠내리는

내 어릴 적 황홀한 꿈



어머니를 못 닮은 나의 세월

연민으로 쓰다듬는 따스한 손길



어머니의 손은 어머니의 이력서

읽을수록 길어지네


오래된 기도서의

낡은 책장처럼 고단한 손


시들지 않은 국화 향기 밴

어머니의 여윈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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