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끓여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부대찌개 레시피~!!
찬바람 부는 가을 날씨에 딱이야~^^*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따사로운 햇살과 제법 쌀쌀한 바람에
들녁에는 곡식들이 여물어가고
나뭇잎들도 하나둘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시간,
어느새 따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ㅎ
스팸,햄,고기 그리고 잘 익은 김치까지~!!
맛있는 재료들이 다 모였으니
누가 끓여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부대찌개.ㅎㅎ
오늘의 요리는 찬바람 부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국물맛이 끝내주는 부대찌개 레시피입니당^^*
의정부에서 여고시절을 보내고~
직장생활도 의정부에서
결혼하고 신혼 생활도 의정부에서 보낸 시골아낙네.ㅎ
식객으로 유명한 오뎅집부터
다양한 맛집 부대찌개를 먹어봤지만
집에서 잘 익은 김치 넣고 뚝딱 끓이는 부대찌개가 제일 맛있고~!
뒷맛도 깔끔하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ㅎㅎ
[부대찌개 재료]3~4인분
스팸1통, 두부1/2모, 햄2~3개, 돼지고기 목살2장(150g)
대파1뿌리, 김치150g정도~!!
재료준비는 있는 재료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으면 끝이고.ㅎㅎ
육수와 양념장을 만들어 주는데~!!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1큰술, 국간장1큰술, 육수2큰술, 마늘1쪽
※ 양념장을 만드는 이유는
고춧가루를 개어서 사용하면 국물이 훨씬 깔끔하기 때문이랍니다!!
육수는 늘 그렇듯이 멸치와 대파 다시마를 넣고 끓여주고
간은 국간장으로 살짝만 맞춰주세요^^*
▲ 전골냄비에 각종 재료들 적당히 돌려 담고 육수를 부어주고~!
▲ 양념장 넣어서 바글바글 끓이다가~!
▲ 끓기 시작하면서 바로 라면을 넣어서 드시면 국물맛이 더 끝내줍니당^^*
▲ 국물을 짜지않게 만들어서 찬밥에 국물 듬뿍 넣어서 먹는 맛~!!!
밥 두공기는 뚝딱 사라지는 또하나의 밥도둑..ㅎㅎ
온 가족 모이는 주말 별미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쌀쌀한 가을 날~!
얼큰하면서도 국물맛이 끝내주는 부대찌개 드시구요~
기분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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