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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원/인제]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평화.생명의 문을 열어간다.인제 DMZ평화생명동산

화훼장식기사 2013. 9. 16. 23:20

남북전쟁으로 인하여 분단의 아픔을 격고있는 우리들...

하나가 둘이되어 갈라져있는 아픔..이 모든것이 우리들의 슬픔이며

고통의 뿌리 이기도하다. 비무장 지대...DMZ는 우리네 민족의 아픔과 좌절이며

세계평화의 위협이 되며 우리의 부끄러움 이기도 하다.

강원도 인제의 서화면에 위치하고있는 DMZ평화생명동산은

전쟁으로 인하여 분단이 되어버린 우리의 실상을 교육과 전시를 통해서

배울수 있다 또한 DMZ에 있는 식물과 동물들 생태계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화에 대하여

교육하고 알수있도록 건립해 놓은곳이다.

 

 

이곳은 DMZ일원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올바르게 보전시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드높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DMZ의 가치...그 역사성...역설성...다중성을 전국화 한반도화 세계화 기키는데 목적이있다.

 

또한 DMZ일원을 우리 겨레와 한반도는 물론 인류와

지구의 공공성을 통합 실현하는 곳으로 바꾸어가기위해 노력하는곳이다.

 

 

 

 

 

 

 

평화생명동산 입구에는 지금까지 이곳을 찾아와 교육하고

평화를 깨우치고간 어린이들이 자유스럽게 벽에 그림과

글로 표현해놓은 장벽도 볼수있다.

 

 

 

 

 

 

 

 

평화생명동산은 명상원을 비롯하여 DMZ와 전쟁.평화.등에 대해서

실내와 야외에서 전시를 하고있다.

또한 이곳을 이용하는 단체들을 위하여 식당과 교육을 할수있는시설.

체육관.숙박동 야외극장등을 갖추어놓고있다.

최근에는 오행순환의 집일 새로이 개관하여

이곳을 찾아 심신단련을 할수있도록 꾸며놓기도 하였다.

 

 

 

 

 

 

 

일반인들은 물론 단체 20여명 이상이면 이곳 평화생명동산을 이용할수도 있는데.

주로 대학단체나 회사의 워크숍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있다.

 

 

 

 

 

 

 

전시관에서는 전쟁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기도 하며 전쟁으로 인하여 우리들에게

남겨진 아픔등을 이야기 해주고있다.

 

 

 

 

 

 

 

또한 가장중요한 DMZ의 생태계를 모아서 전시해 가고 있는데

평소우리들이 볼수 있는 생태계의 모습에서부터

쉽게 접하지 못하는 희귀약초 야생화들을 볼수있다.

 

 

 

 

 

 

 

또한 이곳 생명동산에서는 민통선 지역에 있어 오랫동안

통제되었던 인제8경중의 하나인 대암산 용늪으로 올라가는

방문자들에게 교육을 시켜주기도 한다.

인제8경중의 하나로 불리는 1304M 대암산 용늪...

한번 올라가볼까? 궁금해서...욕심이 생긴다^^

 

 

 

 

 

 

 

 

 

 

 

 

 

 

 

 

 

 

 예전에 갔을때 건물만 보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가서 알게된

오행순환의집...이곳이 새롭게 운영되고있다.

 

 

 

 

 

 

 

 이곳은 건강교육운동을 하기위한 공간이다.

4계절에 맞게 각방을 운영하고있는데

방마다 아로마향으로서 심신을 단련할수 있도록하였다.

 

위에 보이는 보습은 여성들만을 위하여 만들어놓은

좌욕식 훈증기...남자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많이 필요하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수있는 족욕시설까지도 갖추어 놓았다.

이 오행순환의 집은 이곳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은 물론

이곳 주민들에게 오픈되어있는 공간으로서

찜징방 개념은 아니고 심신단련을 위한 이곳 생명동산의 새로운

프로그램중 하나이다.

사계절의 방을 지나 마지막 코스까지 한바퀴정도

돌아오는데 약1시간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평화생명동산의 뒷쪽에는 각종 야생화들과 

동물들을 키우고있는데 이쁘게 생긴 사슴이 

사람이 다가가는데도 도망가지않고 달려와 

눈앞에서 눈을 맞추고 쳐다본다.

이 사슴은 보통 전방지역에가면 아주 많이 볼수있는 동물중 하나이기도하다.

 

 

 

 

 

 

 

 

 우리들이 평소에 많이 보는 야생화는 물론 DMZ에서나 볼수있는

희귀 야생화들을 생명동산 뒷쪽에 심어놓아

그속에서 자라나는 생물들의 모습도 가까이서 관찰하고

볼수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DMZ평화생명동산은 우리들의 가장 커다란 숙제이자 아픔인

전쟁에대한 무서움을 가르쳐주고 있고 알수있게 해주고

숙박동과 교육장등으로 많은 단체들이 찾아와 활동할수있게

해주고있다.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으로 생겨난

DMZ라는 아픔의 공간을 생태계를 잘 가꾸고 만들어내며

새롭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고있는 일들도 하고있다.

 

 

 DMZ평화생명동산

주 소 /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831-1

전 화 / 033 463 5155

홈페이지 /  http://dmzecopeace.com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http://tour.inje.go.kr/main/main.asp

 

 

출처 : 석이의 소박한 여행일기
글쓴이 : 석[錫]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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